오늘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영상을 보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 중학생인 우리 아이도 이 제도의 영향을 받을 텐데, 엄마로서 무엇을 준비해줘야 할지 고민이 많다.
첫 번째로 느낀 점은 통합 사회와 과학의 중요성이다. 문과와 이과를 구분하지 않고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다. 아이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지식을 갖추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8년부터는 내신 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뀐다고 한다. 등급이 줄어들면 변별력이 떨어질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아이가 상위 등급에 들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겠다.
또한,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병기된다고 한다. 사회와 과학은 상대평가가 적용되지 않지만, 그래도 의미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변별력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다.
논서술형 평가가 도입되면서 학교 선생님들의 부담이 커질 것 같아 걱정이다. 아이가 교과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핵심어를 잘 정리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를 위해 나도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도와줘야겠다.
각 과목별 변화도 크다. 국어는 기존과 큰 변화가 없지만, 수학은 선택 과목이 사라지고 문과, 이과가 같은 시험지를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변화에 맞춰 학습 방법도 달라져야 할 것 같다.
결국 중요한 것은 중학교부터의 학습이다.
아이가 수학의 이해와 완성도를 높이고, 국어는 학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
교과서 학습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싶다. 아이가 안정적인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줘야겠다.
오늘 영상을 보며 느낀 점들을 일기로 정리해보았다.
앞으로 아이의 공부를 더 체계적으로 도와줘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