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고] 급발진 가능성 70%, 자동차 명장의 분석 서울시청역 앞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로 인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급발진 가능성이 70%라고 분석하며, 사고의 원인과 급발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사고 개요
서울시청역 앞에서 발생한 역주행 사고는 16명의 사상자를 초래했습니다. 사고 현장을 찾는 추모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 가설
- 운전 실수: 운전자가 당황해서 역주행에 잘못 들어서 엑셀을 잘못 밟은 경우.
- 고의적인 행동: 고의적으로 엑셀을 풀로 밟은 경우.
- 차량 결함: 급발진을 포함한 차량 결함으로 인해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은 경우.
전문가 의견
박병일 명장은 해당 사고가 급발진일 가능성이 70%라고 평가합니다. 사고 차량의 브레이크 시스템은 전자제어 방식으로, 제동등의 상태는 ECU(전자제어장치)의 이상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급발진 증상 및 대처법
급발진의 징후로는 RPM 급상승, 엔진 소리 증가, 경고등 점등 등이 있으며, 이 상황에서의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브레이크를 끝까지 강하게 밟기: 여러 번 나누어 밟지 말고 끝까지 강하게 밟습니다.
- 핸드브레이크 당기기: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핸드브레이크를 끝까지 당깁니다.
- 사람이 없는 곳으로 충돌: 급할 경우, 사람이 없는 곳으로 충돌하여 차량을 멈추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추가 조치
사고 차량의 EDR(사고기록장치) 및 ECU, 엑셀 페달 센서, 스로틀 바디 등을 정밀 검사해야 합니다. 또한, EDR 기록 시간을 20초에서 30초로 늘려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번 사고는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고,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해 보여요.
이에 따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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